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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정신문] 충무아트홀, 5월 가정의 달 어린이 미술 체험전시 '아트 디스커버리' 개최

작성자
헬로뮤지움
작성일
2016-01-06 18:01
조회
5017
  • 기사등록 2015-04-21 05:05:54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이 오는 5.5(화)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9(일)까지 ‘2015 어린이 체험전시 '아트 디스커버리 Art Discovery’를 충무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과 어린이 전문 미술관 헬로우뮤지움(관장 김이삭)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90분 동안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며” 미술 작품의 재료와 표현기법을 탐험 할 수 있으며 작품이 만들어지는 제작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아트 디스커버리'전은 어린이 전문 미술관 헬로우뮤지움 제작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미술 작품의 세계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이다. 드로잉, 페인팅, 판화의 3가지 장르별 섹션으로 구성되고, 각 섹션에는 장르를 대표하는 헬로우뮤지움의 소장품이 소개된다.

 

 


 

남관, 최덕휴 등 한국 현대미술의 1세대 작가의 작품 뿐 아니라 김점선 작가의 말 그림, 루이스 부르주아의 판화, 민화를 소재로 한 안성민의 현대동양화 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보다 다양한 미술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아트 디스커버리'전에서는 작가들의 작업 공간인‘아틀리에’에서 작품에 사용된 미술도구들을 볼 수 있다.

 

유화 화가들이 사용하는 캔버스와 이젤, 붓과 물감 등 다양한 유화 도구들로 아틀리에를 재현하여, 어린이들이 미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공간과 제작 방식을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 촉각화 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미술 재료의 종류와 특성을 배울 수 있어 사전학습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어린이 미술체험 전시 '아트 디스커버리'전의 가장 큰 특징은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들 모두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어린이들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발견한 재료와 표현기법을 이용한 체험을 하게 되는데, 이 체험활동을 통하여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재료들을 손수 다루어 볼 수 있고 미술관이나 책에서 봐온 작품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어린이들은 점ㆍ선ㆍ면과 같은 조형요소 탐색 과정, 각각의 재질에 따라 선 드로잉과 촉감이 어떻게 다른지 느껴보는 질감 체험, 판화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지는 판화 작업 등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