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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나로 연결된 세상에서 어린이의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에코미술관

헬로우뮤지움은 2007년 개관한 국내 최초 어린이미술관으로
서울시 등록 미술관이자 세계어린이박물관협회 소속 미술관입니다.

헬로우뮤지움은 전시와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에코라이프를 실천한다는 미션으로, 어린이가 태어나 처음 경험하는
세계적 어린이 현대미술관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이 공존하고 자유롭게 성장하는 세상을 꿈꾸는 헬로우뮤지움은
2019년 C_program과 성동구에서 에코미술관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어린이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어린이와 연결된 지역사회 구성원의
삶까지 풍요롭게 하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세상 모든 존재가 하나로 연결된 유기체라는 것을
예술을 통해 깨닫고 감성지능과 에코지능, 젠더 감수성을 갖춘
지구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헬로우뮤지움이 함께 하겠습니다.

헬로우뮤지움 관장 김이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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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과 가치

어린이의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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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미술관

헬로우뮤지움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고 행동하도록 도와줍니다. 그 힘을 길러 주기 위해서 1년에 두 번 봄, 가을 열리는 운동회처럼 미술관에 오기보다는, 일상에서 꾸준히 기초 체력을 단련하는 동네 체육관처럼 미술관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예술을 즐기는 근육을 어렸을 때 부터 단련하면 인생을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저축하는 것과 같습니다.

생명의 미술관

일회용 물품의 남용과 무분별한 환경 훼손으로 지구가 아파하고 있는 것을 아이들은 책을 통해 배웁니다. 헬로우뮤지움은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작가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이 지구를 돌보고 동물과 식물과 인간이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 알려줍니다.

본성을 존중하는 미술관

아이들은 또래와 어울려 뛰어놀고 손으로 만져서 확인하고 벽에다 낙서하고 싶어 하는 게 본성입니다. 헬로우뮤지움은 아이 눈높이로 맞춘 체험 미술관입니다.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와 함께 직접 작업에 참여해 꼬마 작가 되어 보기도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예술 놀이에 참여하면서 질서와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편견 없는 미술관

헬로우뮤지움 안에서 아이들은 모두 평등합니다. 각자가 가진 보물같은 개성을 존중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일에 익숙하도록 알려줍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모습이 갈등과 편가르기의 시작이 아니라 생각과 마음의 폭을 넓히는 자양분임을 깨닫게 해 주는 열린 공간입니다.

인내하는 미술관

연필 하나만 가지고 하루 종일 자신의 상상력을 펼쳐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짧은 집중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지만 지루한 시간이 쌓여야 좋은 창의성이 나옵니다. 헬로우뮤지움은 어린이들에게 물성 하나 하나가 지닌 고유한 성질을 제대로 인식하고 그것이 확장시키는 무한의 스펙트럼을 스스로 깨달아 갈 수 있도록 인내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가르칩니다.

교육철학

헬로우뮤지움은 ‘아이를 아이답게’ 를 모토로 합니다.

어린이가 가지고 있는 순수하고 엉뚱한 상상력과 품성을 아름답게 지켜주고자 합니다.예술은 한편 무용해 보이지만 인간의 영혼을 위로를 주고 삶을 즐거운 놀이터로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이렇듯 예술이 가진 무한한 힘을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몸에 체화 되도록 헬로우뮤지움이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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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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