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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미술아~ 친구하자”

작성자
헬로뮤지움
작성일
2016-01-06 17:51
조회
7723

“미술아~ 친구하자”

놀이터 못지않아요!! 재미 가득한 어린이미술관으로 GO~

2015-03-12 23:59:14 게재

 

 미술관이 어린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예술 놀이터가 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공간과 프로그램들 마련해, 즐겁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새싹이 돋아나는 봄.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예술 체험 공간이자 나들이 코스로 제격인 어린이미술관을 소개합니다.  
 

“계절별로 새롭게 꾸며지는 미술 놀이터”
■ 선물

어린이체험미술관 ‘선물’은 실제 놀이 환경에서 즐기고 경험하며 도전과 실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행위 미술관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이 마련돼 있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공간에서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는 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발도르프 수제 인형관’은 화려하고 세련된 장난감은 없지만, 정성스럽게 손으로 만든 발도로프 인형을 수단으로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공간이다.

  

그밖에 직접 조립하고 채색하며 건축물에 대한 이해와 시각, 협동심과 양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건축미술체험관’, 놀이를 통해 명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상 명화관’ ‘뽁뽁이 명화놀이터’, 자석을 이용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봄을 꾸며 보는 ‘퍼즐 봄동산’ 다양한 문양의 노란 천을 바람에 날려보며 신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봄바람 노래방’ ‘퍼포먼스 볼풀’ 외에도 다양한 체험미술이 가능하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mom's cafe’에서는 냅킨 공예, 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생일파티 공간으로도 제공한다. 이용연령은 3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미술학원,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유아동 미술에 관심을 가져온 정영숙 관장은 “미술이 정형화 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교육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는 것처럼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운영시간: 오전10시30분~오후6시( 개인과 단체 이용시간 확인)/ 매주 일요일 휴관
요금(체험비): (개인) 어린이 1만5천원, 어른5천원(1시간 30분 기준),

 “예술이 함께 하는 체험 공간”
■ <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

미술관이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곳이 아닌, 예술을 즐기며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임을 알려주고자 마련된 어린이미술관이다.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유연한 사고력을 키워날 수 있도록 한다. 전문 에듀케이터와 함께 작품 관람은 물론 연계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문화 향유 예절까지 배울 수 있어 바르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어린이를 비롯해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내부 전시, 외부 전시를 연간 10~15회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맞춤형 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헬로우뮤지움은 서울시 등록 제17호 사립 미술관으로 2015년 서울시 사립미술관 지원평가에서 A등급 최상위 점수를 받기도 했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유치원 방과 후 활동을 개발, 방과 후 특성화 프로그램추천제로 인정받아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성동구에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공간구성과 프로그램, 이용 방법 등이 리뉴얼 돼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제격”
■ <장흥아트파크 가나어린이미술관>

 장흥아트파크 ‘가나어린이미술관’은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미술관이다. 예술을 기반으로 한 체험 놀이터, 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 감상 교육 및 이벤트가 진행되는 예술가의 아뜰리에로 구성돼 있다.

  

제1전시장에는 대형 레고 블록과 종이 상자 블록 등을 이용해 직접 구성물을 만들어보며 신체 발달은 물론 정서 발달 및 조형능력, 창의성을 키워가는 ‘블록 팩토리’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놀이로 즐기며 사회 구성원의 역할과 임무를 경험할 수 있는 ‘마그넷 플레이’가 마련돼 있다. 제2전시장에 설치된 ‘볼풀 아일랜드’에선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즐거움 속에 신나는 볼 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사운드 플레이’에선 엘리스가 환상의 세계에서 모험을 하듯 여러 가지 구성물을 통해 다채로운 청각 체험이 가능하다. 우산 만들기, 티셔츠 만들기 들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대 미술 거장들의 원작을 통해 현대 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있다.
운영시간: 오전10시~오후6시(오후5시 입장마감) /매주월요일 휴관
이용요금: 어른 7천원, 어린이5천원, 학생 6천원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기”
■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은 ‘현대예술과의 소통’을 주제로 하는 창의적 교육 문화공간이다. 그에 걸맞게 다양한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작가와의 대화, 창작 워크숍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현대 미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된 ‘상상뜰’, 작품과 관람자가 한 공간 안에서 소통하는 체험형 전시공간 ‘해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봄뜰’ 공간이 있다. ‘놀뜰’에선 점과 선, 면 등의 조형요소를 이해하고, 촉각 경험을 통해 작품의 재료나 재질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나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해 보며 즐거운 미술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상상뜰’ 공간은 4월경 건축을 주제로 새로운 체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배움뜰’은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이다.  특히 ‘아트카페’ 프로그램은 작가의 창작 과정처럼 작품 계획부터 선택, 제작까지 자기주도적인 창작활동을 주도한다. 6세~초등 학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이용가능하다. 그밖에 ‘출발! 작품 속으로’(초등1~3학년) ‘작품 앞 드로잉’(6세~초등6학년 동반 가족), ‘작품으로 만난 우리’(6~7세 유아 단체)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예약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람시간: 오전10시~오후6시(3월~10월)/ 매주 월요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