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헬로우뮤지움이 주최하는 기획전 '미술관사파리 2'가 내달 17일부터 7월 27일까지 예술의전당 V-갤러리에서 열린다.

정글과 초원을 현대적인 이미지로 재구성한 전시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앙리 루소를 비롯해 김남표, 문병두, 지용호, 유재연, 홍장오 등이 만든 작품 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관람이 끝난 후 관람료의 5%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사파리 나눔 코인'을 나누어준다.

더불어 헬로우뮤지움은 '나만의 사파리 동물' 그림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한다.

자연 속 동물을 주제로 그린 어린이들의 작품을 공모한다.

선정된 그림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전시회에서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헬로우뮤지움 홈페이지(http://cafe.naver.com/museumsafari)에서 확인하면 된다.

관람료 1만-2만원. 문의 ☎02-562-4420.

▲경기도 양주 장흥아트파크 미술관에서 내달 20일까지 '기프트 앤 스몰페인팅(Gift&Small Painting)-작은그림전'이 열린다.

장흥아트파크와 서울옥션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액자 크기가 가로 53㎝ 세로 45.5㎝인 10호 크기 그림들을 선보인다.

마리킴, 김성호, 서상익 작가 등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한편 서울옥션은 자사 홈페이지(www.seoulauction.com)에서 전시작품에 대한 경매를 진행해왔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목록 순서로 18일 오후 5시부터 마감한다.

hrse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