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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6 미술주간 : "사립미술관에서 사진 촬영 가능합니다"

작성자
헬로뮤지움
작성일
2017-01-03 15:44
조회
3161
[박현주 기자] [입력2016-12-28 17:45:58]

11~23일 ‘2016년 미술주간'(Korean Art Week)에는 전국 사립미술관에서 전시 연계 '포토존 이벤트’를 펼친다.
(사)한국미술관협회 소속 전국등록 사립미술관중 40개 미술관이 참여 전시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포토존을 설치하고 사진 촬영을 원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이 잘 찍히도록 서비스한다.
미술관은 일반적으로 사진 찍기 어려운 공간이다. ‘인증샷 시대’를 맞이하여 미술관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반해 대다수의 미술관은 사진 촬영을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11~23일 ‘2016년 미술주간'(Korean Art Week)에는 전국 사립미술관에서 전시 연계 '포토존 이벤트’를 펼친다.
(사)한국미술관협회 소속 전국등록 사립미술관중 40개 미술관이 참여 전시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포토존을 설치하고 사진 촬영을 원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이 잘 찍히도록 서비스한다.
미술관은 일반적으로 사진 찍기 어려운 공간이다. ‘인증샷 시대’를 맞이하여 미술관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반해 대다수의 미술관은 사진 촬영을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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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스페이스몸미술관
첫째, 카메라 플래시가 터질 때 발산되는 강한 빛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작품을 손상시킬 위험성이 높다.

둘째, 창작의도를 왜곡시키는 용도로 작품이미지가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일례로 인간 본성을 탐구하려는 의도로 제작된 누드 작품이 음란물로 사용되는 사례도 있다.

셋째, 작품을 가로막고 그 앞에서 사진을 찍는 행위는 조용하고 진지한 자세로 작품을 감상하는 다른 관람객에게 불편을 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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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트선재센터
넷째,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진을 찍을 때 법적분쟁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6 미술주간'에는 마음껏 사진을 찍을수 있다. 각 미술관도 일석이조다.

포토존을 설치, 관람객은 미술관 방문 경험을 사진으로 남길수 있고, 포토존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미술관을 알리는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홍보마케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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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토탈미술관
사진을 찍을수 있는 미술관을 소개한다.

▶ 한미사진미술관(서울 송파)은 세계적인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스크랩북, 1932~1946’ 기획전과 연계된 ‘브레송의 사진 속으로 퐁당! 찰칵!’ 제목의 포토존을 설치한다. 이는 전시 대표작품들과 브레송의 자화상 이미지를 벽에 전사방식으로 부착하여, 관람객들이 브레송의 사진 속으로 직접 들어가 피사체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포토존이다.

▶ 아트선재센터(서울 종로)의 포토존 “Fake and Real”은 설치미술 작가 ‘준 양’이 리노베이션하여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한 ‘한옥’을 배경으로 한다. 한복을 입고 거리를 거니는 젊은이들과 외국 여행객들은 한국의 멋이 스며있는 한옥이라는 공간에서 맘껏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한편 전통과 현재의 공존에 대한 작가의 남다른 메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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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미 미술관
▶ 우종미술관(전남 보성)에서 준비한 “풍경 속의 초상화”은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인 백남준이 절친한 벗을 기념하는 <요셉 보이스의 초상>사진작품과 관객이 짝을 이루어 특별한 사진으로 담아내는 포토존이다. 작품 옆의 빈 액자프레임 속에서 작품과 어우러지는 나만의 모습을 자유롭고 근사하게 표현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자하미술관(서울 종로), 아미 미술관(충남 당진),토탈미술관(서울 종로),스페이스몸미술관(충북 청주) ,헬로우뮤지움동네미술관(서울 성동)등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좋아요 #미술관포토존' 이벤트도 있다. 미술관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아래 방법 중 하나로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2016 미술주간 페이스북 : www.facebook.com/koreaartweek (사)한국미술관협회 블로그 : http://blog.naver.com/artm_asso)

【서울=뉴시스】한미사진미술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토존 인증샷을 올리고 해쉬태그 - #미술주간 #미술관포토존을 달면 된다.
미술관 전시를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는 동시에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여 미술관에서의 경험을 색다르게 기념할 수 있는 기회다.
첫째, 카메라 플래시가 터질 때 발산되는 강한 빛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작품을 손상시킬 위험성이 높다.
둘째, 창작의도를 왜곡시키는 용도로 작품이미지가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일례로 인간 본성을 탐구하려는 의도로 제작된 누드 작품이 음란물로 사용되는 사례도 있다.
셋째, 작품을 가로막고 그 앞에서 사진을 찍는 행위는 조용하고 진지한 자세로 작품을 감상하는 다른 관람객에게 불편을 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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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트선재센터
넷째,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진을 찍을 때 법적분쟁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6 미술주간'에는 마음껏 사진을 찍을수 있다. 각 미술관도 일석이조다.
포토존을 설치, 관람객은 미술관 방문 경험을 사진으로 남길수 있고, 포토존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미술관을 알리는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홍보마케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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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토탈미술관
사진을 찍을수 있는 미술관을 소개한다.

▶ 한미사진미술관(서울 송파)은 세계적인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스크랩북, 1932~1946’ 기획전과 연계된 ‘브레송의 사진 속으로 퐁당! 찰칵!’ 제목의 포토존을 설치한다. 이는 전시 대표작품들과 브레송의 자화상 이미지를 벽에 전사방식으로 부착하여, 관람객들이 브레송의 사진 속으로 직접 들어가 피사체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포토존이다.

▶ 아트선재센터(서울 종로)의 포토존 “Fake and Real”은 설치미술 작가 ‘준 양’이 리노베이션하여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한 ‘한옥’을 배경으로 한다. 한복을 입고 거리를 거니는 젊은이들과 외국 여행객들은 한국의 멋이 스며있는 한옥이라는 공간에서 맘껏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한편 전통과 현재의 공존에 대한 작가의 남다른 메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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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미 미술관
▶ 우종미술관(전남 보성)에서 준비한 “풍경 속의 초상화”은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인 백남준이 절친한 벗을 기념하는 <요셉 보이스의 초상>사진작품과 관객이 짝을 이루어 특별한 사진으로 담아내는 포토존이다. 작품 옆의 빈 액자프레임 속에서 작품과 어우러지는 나만의 모습을 자유롭고 근사하게 표현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자하미술관(서울 종로), 아미 미술관(충남 당진),토탈미술관(서울 종로),스페이스몸미술관(충북 청주) ,헬로우뮤지움동네미술관(서울 성동)등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좋아요 #미술관포토존' 이벤트도 있다. 미술관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아래 방법 중 하나로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2016 미술주간 페이스북 : www.facebook.com/koreaartweek (사)한국미술관협회 블로그 : http://blog.naver.com/artm_a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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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미사진미술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토존 인증샷을 올리고 해쉬태그 - #미술주간 #미술관포토존을 달면 된다.
미술관 전시를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는 동시에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여 미술관에서의 경험을 색다르게 기념할 수 있는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