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ABOUT > 언론보도

언론 보도

[소년한국일보] 방학 끝나가는데… 들뜬 마음 가라앉힐 ‘미술관’ 어때?

작성자
헬로우뮤지움
작성일
2017-10-31 11:25
조회
2293
[서원극 기자] [입력 2017/08/20 13:35:18]

막바지 더위에 어느덧 개학도 코앞이다. 이럴 땐 미술관을 찾는 게 제격이다. 무더위를 잊을 뿐만 아니라 작품 감상과 체험을 하며 들뜬 마음도 가라앉힐 수 있다. 개학 전후 가족이 함께 가볼 만한 전시와 체험전을 담았다.

서울 금호동의 헬로우뮤지움은 ‘동네미술관 한 바퀴’전을 다음 달 30일까지 연다. ‘코끼리 작가’로 불려지는 이정윤이 크고 작은 코끼리 40여 마리를 옥상 등 미술관 여기저기에 풀어 놓았다. 코끼리와 넥타이로 만든 작품 등을 통해 가족의 역할과 현대인의 삶을 되돌아보자는 것이 전시 기획 의도다. 도슨트를 따라 미술관 곳곳을 누비며 작품을 감상하는 체험도 하루 3회 이뤄진다. 이곳에서는 한 달에 한번씩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21일에는 2회에 걸쳐 수수공방과 함께하는 ‘코끼리 인형 만들기’를 운영한다.

독일·유럽 3개 기관과 업무 협약

미래형 어린이미술관인 헬로우뮤지움(관장 김이삭)은 최근 독일과 유럽의 3개 기관과 MOU(업무 협약)를 맺는 성과를 올렸다. 독일 프랑크프르트 시립 어린이박물관과 현대 미술 기획 전시 전문인 쿤스트할레 뒤셀도르프, 벨기에 문화예술교육단체 ‘바퀴달린 문화재’로,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순회 전시 등의 업무를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