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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소리 지르고 술래잡기도 하고… 여기? 미술관!

작성자
헬로우뮤지움
작성일
2017-10-31 11:20
조회
2277
[홍진환 기자] [입력 2017-07-29 03:00]

아이들이 생각하는 미술관은 어떤 공간일까? 뛰어서는 안 되고 큰 소리도 낼 수 없는 엄숙한 장소?

부정적인 선입견이 예술의 세계로 가는 통로를 가로막고 있다. 하지만 통념을 깬 미술관의 경쾌한 시도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미술관 바닥에 주저앉아 작품을 감상하고, 소리도 지르고 술래잡기를 해도 괜찮다. 난해한 예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놀이’만 한 것이 없다.

예술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고 상상력은 놀이를 통해 실현된다. 한갓 몽상조차도 첨단 기술을 만나 현실이 되는 세상이다. 놀이가 곧 미래 사회의 경쟁력이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미술관의 변신이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