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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아츠] 어린이미술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책마련으로 소독 실시

작성자
hellodevelop
작성일
2020-02-04 10:14
조회
1574
지난해 10월 성수동에서 ‘에코미술관’으로 새롭게 개관한 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은 2월 한 달간 (2월1일~2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관내 소독과 환기를 실시하며 휴관을 주 4일로 확대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전염병 예방 대책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2월 한 달간 주 4회 (월, 화, 목, 금요일) 휴관을 통한 전관 소독(주2회)과 환기(주2회)를 시행한다.

헬로우뮤지움은 민간 기관이지만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시설로 관할 소재지인 성동구청에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지원받았으며 이 밖에도 체온측정, 안내문 부착 등을 실시하여 관람객의 감염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미술관이 문을 여는 수, 토, 일요일에는 일반관람객의 전시 관람을 제한할 방침이며 개관기획전 '2019 헬로초록씨 : Anti-Bricoleur'와 연계로 진행하는 아트동동 교육 프로그램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트동동의 정원은 기존 1회당 15명에서 12명으로 제한, 성인 보호자의 수용 인원 또한 12명으로 제한할 것이며 감염증상 체크리스트 확인을 통해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사전 예방을 위한 관람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재개관 이후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의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방문하는 헬로우뮤지움은 설 연휴 이후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예방책을 강화할 것이며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아츠 김창만 기자]
출처 : http://cnews.asiaarts.net/view.php?ud=202001311845504607f6c6bd0e60_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