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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24시간

작성자
헬로우뮤지움
작성일
2018-05-23 15:09
조회
2156
[송새봄 기자]
반려동물을 양육하면 가족간의 대화가 늘어나고 16세 미만 어린이, 청소년에게는 생명존중 의식 함양에도 도움을 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펫사료협회 설문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으로 외로움이 줄고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중에서도 반려동물 양육이 16세 미만 자녀에게 미친 영향에 대한 조사에서는 생명존중의식 함양이 68.3%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외로움 감소(66.9%), 베푸는 마음(관대함, 62.8%), 가족과의 대화 증가가 이어졌다.

또한 반려동물의 양육이 부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부부간 대화가 증가했다는 응답이 56.4%로 가장 높았다. 이후 스트레스 감소(54.1%), 운동량의 증가(44.3%), 함께하는 시간의 증가(38.7%)가 이어졌다.

이처럼 반려동물 양육은 아이와 부부 즉 가족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다방면으로 반려동물을 위하고 있는 전시, 뮤지컬, 호텔을 소개한다.

전시<친구의 발견>
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은 "친구의 발견”을 주제로 한 전시 작품 ‘어느덧 가족이 된 반려동물’, ‘작품으로 부활한 버려진 장난감’을 통해 어린이에게 친구의 의미에 대해 사람을 넘어 사물, 반려동물들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의 개념으로 확장을 도와준다.

<친구의발견>전의 참여 작가인 윤정미의 반려동물 시리즈는 반려인과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작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과의 단순한 사진이 아닌 동물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드러내고자 했다. 사진 속 수많은 동물들은 인간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또 하나의 가족이 되고, 또한 좋은 친구가 되기도 한다.

앞서 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은 2018년 개의 해를 맞이하여, 반려견을 비롯한 다른 동물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차원으로 '모피'를 착용하고 입장할 수 없는 'FUR FREE ZONE'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어린이에게 동물들의 생명을 존중하고, 약한 존재를 배려할 수 있는 따뜻한 세계관을 심어주고자 기획 된 이벤트로 모피 생산을 위해서 희생되는 야생동물들에 대한 비윤리적인 동물 학대를 방지하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동물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 것을 기대한다.

출처: https://kizmom.hankyung.com/news/view.html?aid=201801179074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