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기자]
모바일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와 헬로우뮤지움이 예술 콘텐츠 확산을 위한 공동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아동 예술 콘텐츠 보급과 마케팅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헬로우뮤지움은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모비데이즈는 잠재 관객에게 문화콘텐츠가 확산될 수 있도록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모비데이즈 마케팅사업본부 이광수 대표는 “임직원들의 마케팅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헬로우뮤지움의 예술 콘텐츠 보급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07년 개관한 사립어린이미술관은 헬로우뮤지움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과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현대미술 전시 공간이다. 현재까지 4000회에 가까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14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고 동등한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한편 5일(수) 헬로우뮤지엄 동네미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은 모비데이즈 마케팅사어본부 이광수 대표와 헬로우뮤지엄 김이삭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출처: http://www.ciobiz.co.kr/news/article.html?id=2018090612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