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어린이 예술캠프'
한국메세나협의회·한화 주최 예술캠프, 참가어린이 모집
[ 2007-05-30 11:15:25 ]

CBS문화부 정재훈 기자

한국메세나협의회와 한화는 전국의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2007 한화 신나는 예술캠프'의 참가자 및 자원활동가 신청를 받는다.

 

'신나는 예술캠프'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지원이 거의 없는 지역아동센터 및 공부방 어린이에게 방학을 이용해 문화예술을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며,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8월 1일부터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에서는 미술, 음악, 전통문화, 연극 등 각 분야의 전문예술인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해볼 수 있으며, '비트인', '문화마을 들소리', '헬로우뮤지엄' 등의 예술단체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우광혁 교수의 세계악기여행', 아동청소년연극집단 무동의 아동극 '반쪽이' 등의 공연도 관람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참가자는 6월 8일, 자원활동가는 6월 29일까지 한국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에서 하면 된다.

▲ 문의 : 한국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 ☎ 02)786-9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