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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아이와 가볼만한곳] 체험형 전시부터 온라인 미술전시까지

작성자
헬로우뮤지움
작성일
2020-07-27 11:14
조회
1236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어린이 전시가 선보여지고 있다. 아이들과 가볼만 한 5월 서울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전시를 소개한다.

골골이와 인형친구들


출처 국립민속박물관
[아이와 가볼만한곳] 체험형 전시부터 온라인 미술전시까지
장소|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2층 전시관
기간|2020년 4월 28일 ~ 2022년 3월 28일

전시 '골골이와 인형친구들'은 국립민속박물관의 세계인형조사로 수집된 인형을 바탕으로 기획한 전시이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골골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새로운 ‘나’를 찾아보는 경험과 함께 봉제인형부터 로봇까지 총 241점의 세계 여러 나라 인형이 전해주는 의미를 통해서 흥미와 즐거움, 추억을 자극한다.

어린이들은 6개의 주제 공간(‘나는 왜 이럴까?’ ‘나도 할 수 있어’ ‘내 이야기를 들어봐’ ‘너도 그래? 나도 그래’, ‘내가 도와줄게’ ‘빛나는 나 소중한 나’)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 위주로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보고 느낄 수 있게 된다.

이름은 호두까기지만 호두를 까지 못해 고민인 호두까기 인형을 만나는 인형가게에서 호두까기 인형 도와주기,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인형극장에서는 줄인형 체험, 나도 극작가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의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다리 다친 루시와 걱정인형이 있는 ‘고민자판기’에서는 관람자가 자기 고민거리의 해결방법을 영수증으로 받아볼 수 있다.

경의선 책거리 '서평그리기 대회 - 백석 동화나라에서 놀다' 수상작 전시


출처 경의선 책거리
[아이와 가볼만한곳] 체험형 전시부터 온라인 미술전시까지
장소|경의선 책거리 문화산책(갤러리)
기간|2020년 5월 12일 ~ 2020년 6월 28일

'야외 활동 대신 집에서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며 독서에 대한 생각을 키우는 과정이 담긴, 경의선 책거리 <서평그리기 대회 - 백석 동화나라에서 놀다> 수상작 전시가 5월
시작됩니다. 따뜻한 봄 날씨에, 안전하고 프라이빗하게 전시회 나들이 하세요'

경의선 책거리는 매년 마포구 시민이 사랑하는 ‘와우교 100선’ 중 선정된 한 작품을 읽고 어린이가 그림을 그리는 '서평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왔다. 2020년 올해는 한국 어린이 문학의 대표 ‘백석’ 작가의 서거 25주년으로 동화 '귀머거리 너구리와 백석 동화나라'를 주제 도서로 선정하였다. 3월부터 이어지는 신청 끝에 4월 말 심사를 통해, 67점을 선정하여 5월 12일 화요일부터 6월 28일 일요일까지 경의선 책거리 문화산책(갤러리)에서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펼쳐진다.

그림과 함께 어린이가 직접 쓴 서평을 감상하면서 어린이들을 보다 깊은 독서 문화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민족의 삶의 이야기가 그려진 백석의 동화시가 현시대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재해석 된 수상작 67점은 어린이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동화처럼 바라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이 예상되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에서 '경의선 책거리'를 검색하여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서 예약을 받아, 프라이빗하게 가족단위로 전시회 방문을 진행한다. 또한 전시회 뿐 만 아니라 경의선 책거리 입구에 설치된 미디어북월(Media Book Wall)을 통해 서평그리기 대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헬로우뮤지움, 온라인 어린이 그림 전시회


출처 헬로우뮤지움
[아이와 가볼만한곳] 체험형 전시부터 온라인 미술전시까지
코로나19로 외출이 꺼려지는 이들을 위해 헬로우뮤지움은 지난 5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로 진행한 어린이 온라인 그림 축제의 참여작을 지난 15일부터 인스타그램 온라인 갤러리를 통한 전시를 시작했다.

이번 어린이 그림 축제는 “내가 작은 나라의 왕이라면, 나의 모습은?”, “내가 지켜주고 싶은 초록지구의 생명”,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4세 어린이부터 12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유아, 어린이가 참여하였으며 총 50여점이 공개된다. 어린이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위트가 담긴 그림에는 헬로우뮤지움 관장을 비롯한 에듀케이터, 도슨트 등 어린이 미술관 전문가의 감상평도 달려 보는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헬로우뮤지움이 별도로 마련한 인스타그램 헬로우뮤지움 키즈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며, 헬로고릴라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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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