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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방학 맞은 아이 손잡고 ‘뮤캉스’ 떠나볼까

작성자
헬로우뮤지움
작성일
2019-01-16 14:02
조회
1883
[손영옥 선임기자]
아스팔트도 녹일 기세의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더위를 피해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찾는 것은 어떨까. 미술관·박물관은 작품이나 유물을 최적 상태에서 보존하기 위해 전시장의 온도(20±4℃)와 습도(40∼70%)를 적정하게 유지해 어느 곳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다. 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뮤캉스(뮤지엄+바캉스) 하기에 좋은 전시를 소개한다.

자녀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싶다면 서울 성동구 헬로우뮤지움의 ‘헬로 초록씨’ 전시를 권한다. 현대미술 작가 7개 팀이 참여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회화, 설치, 사운드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식물과 함께 하는 놀이터’ ‘북극곰의 생명을 위협하는 쓰레기를 직접 건져 올리는 작업’ ‘사람들에게 생존공간을 빼앗겨 지상에서 사라진 도도새를 소환하는 작업’ 등 기발한 아이디어와 방법으로 제작된 19점이 나왔다.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88190&code=13160000&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