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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 '자랑스런 젊은 박물관인상' 수상

작성자
헬로우뮤지움
작성일
2017-10-31 10:43
조회
2338
[왕진오 기자] [입력 2017.05.21 23:14]

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 김이삭(41) 관장이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김쾌정)가 주최하는 박물관 · 미술관인 최고의 영예, '제 20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젊은 박물관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이삭 관장은 국내의 박물관·미술관 에듀케이터 1세대로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개관에 참여하였으며, 어린이박물관 전문가로 활동했다. 2007년 강남구 역삼동에 국내 최초의 사립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을 개관했다.

2015년 성동구 금호동에 예술 놀이터로 문턱을 낮춘 동네미술관을 개관했으며, 차세대 박물관이자 시민중심의 혁신적 모델인 동네미술관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헬로우뮤지움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관으로 범사회적으로 주지성을 확보한 등록 미술관이다.

지난 10년간 약 50회의 기획전시와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약 140만 명의 관객을 만난 대표적인 어린이 전문 미술관으로 관련 도서 및 연구자료 발간을 통한 어린이 미술 교육 학술연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박물관협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은 전 수상자, 박물관·미술관계의 원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원로 부문·중진 부문·젊은 박물관인 부문으로 나뉜다.

시상식은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에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제20회 전국박물관인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은 박물관·미술관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계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수상자로는▲원로 부문 (故)윤장섭 前(재)성보문화재단 이사장·호림박물관 설립자, 김병모 (재)고려문화재연구원 이사장 ▲중진 부문 배기동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명예위원장·아시아태평양지역연합(ASPAC) 위원장 ▲젊은 박물관인 부문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 관장 등 다섯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