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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뉴스] 미술관에서 할로윈을 즐기자..헬로우뮤지움, "헬로우, 할로윈 위크" 개최

작성자
헬로우뮤지움
작성일
2019-01-16 14:59
조회
2703
[채 담 기자]
거리에 하나 둘 씩 호박과 유령이 출몰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인 할로윈 데이가 머지않았다. 그 배경을 두고 불편한 사람들도 있지만 학업에 지친 아이들은 이런 이벤트를 통해 맘껏 표현하고 즐기고 싶다. 단순히 분장 쇼로 끝나는 할로윈 데이가 아닌 미술관에서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서울 금호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사립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관장 김이삭)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23일(화)부터 28일(일)까지 ‘헬로우, 할로윈 위크’를 운영한다. 미술관을 할로윈 분위기로 탈바꿈하고, 28일에는 어린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주는 ‘Happy Halloween!' 스페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할로윈데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연으로 시작하는 이번 ‘Happy Halloween!' 스페셜 프로그램은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서 온 뮤지션 '아미두 발라니 디아바떼'가 아프리카 음악을 연주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타악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두 번째는 나만의 상상 속 몬스터 슬라임(액체괴물)을 만드는 창작활동 시간을 갖는다. 세 번째는 식재료를 이용해 무시무시한 몬스터 쿠키를 만들고 헬로우뮤지움에 찾아온 몬스터들과 친구가 되어 본다.

‘해피 할로윈데이’ 스페셜 프로그램은 28일 단 하루 총 4회의 스케줄로 운영된다. 또한 할로윈 의상을 입고 참여하는 어린이의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보호자의 SNS에 올리면 선착순 1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할로윈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 교육, 체험학습을 수행하는 현대미술 전문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는 여가선용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는 질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소외계층에게는 수준 높고 균등한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강남구 역삼동에 설립되었다. 보다 많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동네미술관이 되고자 2015년 7월 '성동구 금호로 72'로 이전하였다.


최근 서울시 등록 심의 과정을 거쳐 1종미술관으로 승급 완료한 헬로우뮤지움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립 어린이미술관이자 국제 어린이미술관협회 회원관으로 미국의 '뉴 칠드런스 뮤지움', 벨기에의 '움직이는 문화재', 독일의 '쿤스트할레 뒤셀도르프', '킨더뮤지움 프랑크푸르트' 등과 MOU를 체결하면서 국내외로 활동영역을 확장해오고 있다.

출처: 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41